LIN DAN- All England 2016 - Best of the Best | 린단 전영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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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독일 그랑프리골드 오픈에 이어 전영오픈 까지 우승할지 예상하지 못했던 바다.. 물론 꿀 대진표의 운도 따라준것도 사실이다.하지만 분명 결승까지 가서 연달아 우승하는건 쉬운일이 아닐뿐덜 실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힘들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해로 치닫는 린단에겐 확실한 목표가 있었으면 랭킹포인트도 쌓아야하기에 분명 전략적으로 우승까진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했을거라는 생각을 미리 하고 있었다.
그리고 첸룽 리총웨이의 조기탈락이 큰 변수가 된것도 사실이다. 그나마 요르겐센 과의 대결이 가장 큰 고비였는데 그 마져도 이겨버리고 올라와서 결국 같은 경쟁구도를 하고있는 tian 선수를 이김으로써 비로써 린단의 클래스는 영원하다는걸 입증하는 대회가 되었다.
이제 앞으로 인도오픈 말레이시아오픈 싱가폴 오픈 세개대회가 열린다 . 과연 이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린단이 얼마나 좋은 활약을 펼쳐서 . 리우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을 획득할수 있느냐 없느냐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어떻게 보면 리총웨이만 불쌍한 꼴이 된것도 같지만. 2015년 하반기 3연속 우승으로써 첸룽의 벽도 넘어섰으니. 재미난 올림픽 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첸룽 - 린단 - 리총웨이 삼인방의 리우올림픽 메달 전쟁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하지만 언제나 올림픽은 큰 변수들이 많고 이변이 많기에 과연 얼마나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느냐가 오히려 실력보단 더 중요한 요인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보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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