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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라켓 요넥스 볼트릭 70 이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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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라켓 요넥스 볼트릭 70 이튠

 

사실 어느순간부터 내 몸이 편한 그런 라켓에 눈을 뜨게 된듯하다.. 물론

아직은 나도 30대지만 워낙 근력두 형편없고 몸도 마른체형이라 .. 남들 다 하고싶어하는

파워 스매싱은 꿈도 꾸지 않기에.. 그래두 나름 그런 스매싱을 하고 싶었지만

이젠 아님을 깨달았다는것..

 

 

그러던중 요넥스의 배드민턴라켓 2016년 3월 신상 듀오라7를 써보면서

역시 요넥스의 기술력은 좋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이 브랜드의 특징은 No.7 이 동호인에게 딱 맞춰서 출시된걸

어느정도 민턴인이라면 알기에

 

듀오라7 외에 다른 세븐 시리즈인 볼트릭70이 친한동생이 가지고 있다구해서

강탈을 했더랜다 ㅎ

 

 

기존에 볼트릭70으로 존재했지만 이제 그 녀석은 아마 단종인걸루 알구

이튠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 파츠 라는 걸 납테이프와 비슷한

원리로 끼면 7가지의 다른 형태의 라켓이 탄생한다는 재미난 발생

 

 

 

사실 7가지의 플레이 스타일 이런건 관심이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듀오라7이 아닌 또다른 요넥스의 7시리즈 배드민턴라켓이 궁금했을뿐

 

확실히 볼트릭 70이튠도 샤프트가 미디움스럽다 딱딱함이 엄청 강한 브랜드인데동

동호인에게 맞게 제작되었음을 딱 느끼게된다

 

 

기본적인 하이모듈그라파이트 형태 .. 그냥 쉽게 카본라켓이고

슈퍼 슬림 샤프트 라구 하지만 .. 지포스투에 비하면 그렇게 까지

슬림한지는 모르겠다.. 뭐 요넥스에서는 그렇게 주장하니 오케이요

 

 

사실 라켓을 받고나서 워낙 쓴 흔적도 많고 까임도 많기에 리뷰쓰기전에는

이런 세세한 글씨를 보지 못했는데 알고보니 헤드헤비 였더라는.. 헐??

 

쿠션그립이 일반 오버그립보다 상당히 무겁기에 그 녀석을 감아놓았더니

헤드헤비 발란스가 이븐발란스로 변신이 된채

 

내 머리속에는 그냥 편한 배드민턴라켓으로 재탄생되어 버렸다..;

 

신기하게도 ㅎ

 

 

아이소메트릭은 다들 아시겠지만 스윙스팟이 넓어짐으로 인해

오벌형에서는 정타 맞추기가 어렵지만 아이소메트릭은 어느정도

 

정중앙에서 빗나가는 면에서 맞더라도 정타와 비슷하 타구감이 나오기에

초보자나 선수 까지 널리 이용되는 요즘 추세인듯 싶다

 

 

헤드프레임은 약간의 둥그스름한 박스프레임 형태로

헤드헤비에 걸맞게 제작이 되어있다 .. 물론 내구성은 나도 장담은 못한다..

 

이미 나노레이글란지를 칼싸움 한번에 사망했기 때문에..

다신 요넥스의 내구성 후진 녀석들은 사고싶지도 않기 때문에 .. 흑흑

 

 

쿠션그립을 감은채 거트작업 모두 해서

 

94.3그램이 나온다 본래는 4U제품이지만 쿠션그립 하나로 엄청난 무게가 증가하지만

헤드헤비 성향은 어느순간 이븐발란스라는 착각을 줄만큼 가벼워진다는

 

 

 

쿠션그립을 벗겨내자 헐.. 79.3 여기다 보편적인 오버그릡을 감는다하여도

 

87그램을 넘지 않을듯 하니.. 무려 7그램이라는 격차가 난다.. 이정도 차이면

발란스로는 무려 20이 차이가 난다니 내가 느꼈던 이븐발란스 느낌이

 

사실인갑돠.. ㅎ

 

벗겨내고 스윙을 해보니 오.. 헤드헤비고만 하는 느낌이 싸르르 든다

 

 

이 녀석은 4U임에도 허용텐션이 24까지로 표기되어 있는듯하다

나노레이글란지는 22로 본것 같은대..

 

아니면 최근에 새로 허용텐션이 더 낮아졌는지도 모르지.. 알수없다라는

 

 

요넥스 라켓중에 헤드헤비로 어느정도 카바가능한 녀석을 원하신다면

 

볼트릭 70 부터 정복해보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물론 샤프트가 딱딱해도 난 괜찮다 싶으시면 선택의 폭은 넓어지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선수가 직업이 아닌 일반적인 취미생활로 즐기는 운동이기에

너무 무리한 라켓 선택은 자칫 몸의 무리가 올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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