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시간 직장인은 어쩌란건가..
결심했던 사업자등록증을 너무 간편하게 내었다.. 그후에 통신판매업신고를 위해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하구 또..하필 농협은 직점 지점에 방문해서
구매안전확인증 이라는걸 받아야 .. 구청에서 통신판매업 신고가 가능하다..
그래서 불야불야 4시10분쯤에 가까운 농협지점에 방문했떠니 헬..
벌써 문을 닫구 말았다...
물론 요즘 인터넷뱅킹 폰뱅킹 이젠 스마트폰으로도 모든 입출금 업무같은건
다 하기 때문에 은행갈일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난 아직도 4:30분에 은행업무가 끝나는줄 알았다는..
순간 멍하니.. 도대체 이분들은 돈을 날로 버는구나.. 디스아님 순간 열받아서 ㅎ
그래서 인터넷에 은행 영업시간을 조회해보았더니..
우체국과 SC제일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시중은행은 모두다 오후 4시면은
업무가 끝이난다.. 와.. 직장과 가까운 위치에 은행이 없다면
지점을 방문해야할 업무는 정말 월차나 반차 아니면 가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래서 요즘 은행 영업시간 늘리기 위한 방법을 각 은행마다 고민하고 있다구한다.
물론 자기들 돈을 더 벌려구 하는거겠지만.. 나라에서 나서지 않으니..
정말 직장인 혹은 맞벌이 부부에겐 은행업무 보는게 어렵다라는..
신한은행은 디지털카오스크 라는 걸 만들었다구 하는데..
인천사는 슈피는 한번도 보질 못했다 이런 기기를;; 뭐하는건지 순간 궁금해지는
카드나 통장없이도 출금이 가능하다는데.. 물론 좋은 기능이긴하나
요즘은 현찰을 안가지고 다니지만 카드는 필수지요..;;
주말에도 오후 1시 ~4시까지 영업을 한다는건가..; 잘은 모르겠다
들어본 바로 상담을 요청하면 직접 상담원과 화상통화도 된다니..
근대 내가 가장 신기해했던.. 통장발급 카드발급이 가능하다니 신기하다..;
이거 참 혁신적인대 얼마나 큰 히트를 칠지 나름 궁금하기도 하다
솔직히 대출같은건 은행업무시간이 지나도 .. 영업뛰는 은행원분들이 워낙 많기에
다들 아시겠지만 부동산에서도 서류계약하고 커피숍에서도 하고..
은행 갈일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쩌다 가야할일이 생기면
오후 4시면 쫑하는 곳에 직장인은 어떻게 맘 편히 가란건가.. 왠지 모르게 씁쓸한 하루였다는
결론 .. 은행 영업시간 16:00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