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6월날씨 와 옷차림 은 어땠나요 경험편
우리는 늘 여행가기전마다 엄청난 고민을 한다. 과연 옷은 어떻게 입어야하는지.
사실 홍콩이나 대만 이런 아랫 지방은 한국의 겨울이 아닌 일반적인
3월부터 ~ 10월 까지는 엄청 덥다.. 물론 내가 더위를 잘 타는지는 모르겠으나
한 겨울에는 등골브레이커라구 일컫는 패딩을 입고 다니기에..
일반적인 온도 를 느끼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보며..
2014년도에 6월 홍콩 여행을 다녀왔었다. 물론 나두 옷은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했만. 솔직히 그때는 한국두 더운 초여름 날씨기에 큰 걱정은 할게 없었다..
뚜이씨 .. 근대 문제가 발생했다.. 평균 비오는 날수가 19일
거기다 강수량이 무려 456mm ..
이건 완전 한국의 장마달 수준이다. 이미 뱅기표는 완료된 상태고
취소하자니 날라가는 돈이 아까워.. 일단 뱅기에 몸을 실었다..
우비도 챙겼지요.. 우산은 그때봐서 홍콩에서 살 계획을 가지고.. 흑흑
역시 홍콩하면 허유산망고 쥬스 아니겠는가.. 사실 아니라 좋은 여행지라도
비가오면 이동하기도 불편한건 어쩔수 없는 사실. 그나마 여행하는 3일중에
마지막 떠나는날만 이슬비처럼 보슬보슬비가 와서 참 다행이였다는
이때 한참 월드컵 시즌 전이라 .. 관광객이나 많은 이 나라에 더더욱 많은것 같기도하고.. 물론 축구 분위기도 물씬 나고 ..
아 옷차림은 딱 보아도 한여름 옷차림.. 반팔이 진리이긴하다..
근대 홍콩 도심지는 보통 실외에서 걷는것보단 실내에서 활동도 상당하기에
얇은 가디건은 필수인것 같다.. 돌아다녀본 아시아 더운지방의 나라중에선
가장 냉방시설이 잘되어있어서.. 오히려 추울지경이였으니 ㅎ
IFC몰 안에 애플스토어에도 온통 반팔이다.. 직원분들은 현지인일텐대..
실내에서조차 반팔인것 보니 덥긴 덥나부다.. 사진 왼쪽에 긴팔은 입은자가
바로 필자이다.. 헐.. 실내는 추워추워 ㅎ
실외의 맛집의 바깥 풍경 줄 대기자가 꾀 많았떤 이곳.. 역시 현지인분들은
긴팔도 상당히 많이 보이더라는... 더운나라에서 이미 익숙해진 온도탓일지도 모르겠다
외국인 관광객인지 홍콩에서 사는 가족인지는 알수없지만.. 역시 반팔 반바지는 필수다.
아마 다음에 홍콩갈일이 있따면 정말 편하게 젤리슈즈에 반팔 반바지를 입으며 돌아다녀보고싶다.
여행이란건 역시 편안함이 짱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