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파워 900 배드민턴라켓- 국내 직구 가격비교
개인적으로 이 회사에 아무런 감정은 없습니다.
또한 이 제품에 기술력과 우수함두 분명 뛰어나다는걸 이미 잘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국내 민턴 시장에서 용품들의 가격이 너무나 터무니없이 높아져만 가고
무한반값 보상이라는 희안한 정책만 내세우며 동호인의 주머니 사정은
생각 안하며 본사만 배채울려는 속셈이 보기 싫어서 씁니다.
앞으로도 이런글은 꾸준히 써내려가볼 생각입니다
아마 국내에서는 제가 처음으로 직구로 파워900 을 구매했을겁니다.
물론 이건 비공식적이지만 제가 네이버 민턴 카페에 올리기전까지는 거의
링크조차 모를때였죠.
큰맘먹고 링크 풀면서 아마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구매했을겁니다.
또한 타오바오에 원래는 한셀러만 팔고있었지만 이젠 두세명 보이기도 하구요
슈피가 직접 구매한 내역입니다 . 물론 이건 라켓 가격만 산정된거이구요.
카드사 에서 최종 승인까지 된 금액이니 확실합니다 ^^
즈푸바오 혹은 알리페이에 돈이 있었다면 거의 20위안 약 3,600원 가량은 더 할인되었을테니
125,000원이면 샀겠내요.. 뭐 물론 아쉬운건 없습니다 사업자도 아니고
개인이 이정도면 선방한 셈이겠죠..
선방이라구 하기엔 금액이 커보이기도 합니다..
과연 그럼 국내에선 얼마기에 직구가격을 선방이라구 표현했을까요
홈페이지 상 소비자가격은 340,000 원 입니다
실 대리점 구매가격은 22 ~25 만원선으로 고무적이구요
무한반값보상 금액이 규정상 17 만원이 되겠내요
대리점에 입고가가 15~16만원인걸루 압니다. ( 틀릴수도 있습니다 - 전 대리점 사장이 아니기에 )
근대 아무리 생각해도 웃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17만원에 무한으로 라켓을 바꿀수 있는데
과연 왜 초기금액은 저리 비싼 금액을 세워났을까요?
그건 아마도 대리점 에서 어느정도 이윤을 챙기라는 속셈같습니다..
그렇다구해도 초기들어가는 비용이 동호인에겐 너무나 큰거 아닐까요 싶습니다
최고가로 치면 25만원선에 구매하는 꼴이 되니깐요..
거의 제가 구매한 직구값에 두배내요..
익스트림 이라는 브랜드는 원래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국내는 고로 그냥 수입업자인셈입니다.
수입업자치고 이제 좀 덩치가 큰 브랜드가 요넥스 빅터 가 있지요
국내자체생산을 이루고 있으니 . 분명 중소기업의 수준입니다
물론 요넥스는 두말할것없이 월등히 큰 기업이구요
익스트림 익스트리 이름까지 비슷한 이런 수입업체들은 무한반값보상 제도라는걸 이용해
소비자가격만 엄청 올려놓구 장사를 하는게 꼴뵈기 싫내요 제 눈에는
익스트리에 히트상품인 에어로포스1+ 는 10만원이면 타오바오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제가 그래서 익스트리도 엄청 싫어합니다.. 보상가가 거의 16~17만원인걸루 알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분명 대만 중국 < 한국
의 임금차이 월급차이는 분명 클것입니다만.
무한반값 보상은 왜 만들었기에 동호인이 실 구매할 가격만 올려놨을까요
요넥스처럼 아싸리 보상제도 포기하고 가격을 낮추는게 오히려 양반아니겠습니까
아니면 차라리 빅터처럼 최신상이라구 해도 보상가가 14만원이 넘지 않는선이 좋았을지도요
익스트림 파워 900 배드민턴라켓
뭐.. 돈이 여유가되어서 20만원이 넘는금액에 사신다구 해도 개인의 선택이니 뭐라구 드릴말씀은 없습니다.
또한 그런 가격대 이지만 분명 국내정품은
A/S 측면 . 초기하자불량시 새제품으로 교환해준다는 점이 있기에 장점도 있습니다
직구제품은 아무래도 초기하자불량시엔 불가능한다는점이 흠이지요
어쨌거나.. 같은 모델의 제품을 중국에선 125,000원에 구매할수 있고
비행기 타면 한시간이면 오는 국내에선 20만원이 넘는 금액에 사야한다니
웃기고도 슬픈 이야기 네요..
파워 900 분명 동호인에 입맛에 걸맞는 좋은 제품입니다.. 가격도 착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