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자유여행 피크트램 가는법 타보기
물론 이번 포스팅의 사진들은 2012년도 10월21일 인걸 참고로 봐주세요~
저는 2012년 10월에 한번
2014년 6월에 한번
다녀왔답니다.
제일 처음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침사추이 호텔에 짐을 풀고 망고쥬스 한잔 마시며
전철루 센트럴역에 내려서 표지판 그대로 따라가다보니 피크트램에 도착을 했지요
정말 이 나라는 표지판 하나는 제대로 된 나라인것 같았어요
이때당시만해도 저희부부는 스마트폰으로 앱을 이용해서 위치를 파악하고 이동하고
그런 방법을 몰랐기에 . 이미 프린터하고 위치 파악하고 그런식으로 돌아다녔어요
뭐 신혼여행이였으니 뭔들 좋지 않았을까도 .. 싶네요 ㅎ
저는 이 나라가 참으로 좋아요.. 높은 빌딩숲도 좋구요 도심 가운데 있는 나름 공원같지않은
공원도 좋구요.. 비록 한편에선 닭장이라는 형태의 아파트들이 서민들의 아픔을
표현해주기도 하지만. 어떤 나라든
좋은면 안좋으면이 있기에.. 어쩔수 없는 것이구요
기도는 해야죠 ~ 풋.. 므튼 전 이런 형태의 홍콩이 참으로 좋았답니다
가서 살라구 하면 살수 있지만.. 돈이 없어서..ㅎ
표지판을 보면서 걸으니 너무나 쉽게 도착한듯해요..
ㄴㅐ심 처음보는 2층버스도 신기하고 .. 마냥 좋았던 하루엿나봅니다
홍콩자유여행 피크트램 가는법 타보기
핑피님이 공항에서 미리 여행사를 통해 표를 예매해왔지만.. 별 소용없었어요.
이미 줄이 왕창 이거든요.. 물론 일요일이라서 더더욱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줄서다 하루 다 가는줄 대략 30분은 이러구 있었던거 같았습니다
그나마 트램이 금방 올라가고 내려와서 다행이지 말입니다 ㅎ
다시타라구 하면 안탈것 같아요 .. 올라갈때 진짜 1분걸렸나..
기억두 가물하지만 정말 짧았던거 같아요
이미 비행기를 타고 왔구 그 전날은 결혼식을 했기에.. 피곤이 쌓일때로 쌓인 우리부부.
거기다 이곳은 한국분들의 천지 .. ㅋㅋ 물론 중국분들도 많죠...
그래서 거의 반 기절상태인 저랍니다 흑흑
홍콩자유여행 피크트램 가는법 타보기
기달리던 녀석이 드디어 오려나봐요.. 갑자기 주위에서 찰칵 찰칵 모드를 할려구하내요
저두 찍어둔것 같긴한대.. 오래전이라 어디 사진이 있는지도 모르겠내요 흑흑
약간 기울여 지는 경사가 은근 무섭기도 했지만.. 나름 저녁하늘에 바라보는
홍콩의 높은 빌딩슾은 제 기준에선 참으로 좋았습니다.
물론 현지인들에겐 이곳이 어쩌면 전쟁터이겠지만
관광객인 저에게는 너무나 황홀했던 나라가 아니였는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