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닝 배드민턴라켓 윈드스톰 N 70 .. 누가 알려나 이런 이름을 ㅎ
솔직하게 나는 이걸 신상인줄 알고 샀지 뭡니까.. 역시 구력이 짧다보니 .. 1세대 제품인지도 모르고 에휴.. 창피해라 ㅋㅋ
카슨에서 리닝으로 넘어오면서 본격적인 국가대표 스폰서 라켓들이 나오죠
이게 거의 바로 1세대 제품이라구 봐도 무방합니다 대략 6~7년 된 아주아주 오래된 제품이죠
그건지도 모르고 전 그냥 장난이 들고나오길래 혹하여서 타오바오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민턴에 뛰어든지 몇년 안되는 분들에겐 아마도 생소한 모델명일지도 모르겠내요
윈드스톰 N 70 - 장난선수의 혼합복식용 입니다
현재도 쓰는지는 모르겠으나 작년까지는 줄곧 들고 나오곤했죠
리닝 고가의 제품들에만 적용한다는 카본엔드캡 이라구 하네요..
제가 리닝사의 고가제품은 단 두개밖에 사용안해본지라
N50-3 와 N 70 이 되겠습니다
N50-3 는 에어스트림 기술을 적목시킨 2세대 이지만.. 국대들에게 버림받았죠.
물론 수많은 썰이 있겟지만 잔진동이 좀 있다는 말이 가장 많습니다..
리닝 배드민턴라켓 윈드스톰 N 70 .. 누가 알려나 이런 이름을 ㅎ
특이하게도 중국 국대들이 쓰는 제품들은 샤프트가 다들 말랑 말랑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녀석들만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다들 그렇더군요
파워스매싱의 황태자 푸하이펑 선수도 카슨때부터 그래왔구요
이런걸 따져보면 확실히 실력이 더 우선시 되는게 맞는것두 같습니다
이제품 역시 말랑 말랑 합니다 그래서 인지 3U의 무게임에도 불구하구 제가 휘둘루구 다녔죠
리닝사의 특허기술인지 알수없지만 .. 거의 모든 고가제품에 적용하고 있는 기술인듯 싶습니다.
기술적인 애기는 해도 모르기에 패스를 하도록..
메가파워의 시리즈로 나왔내요.. 하지만 솔직하게 `장난 선수` 가 파워풀하지 않습니다.
그냥 남자니깐 메가파워의 시리즈로 준듯해 보이구요
축구로 따지면 장난선수는 수비형미드필더에 가깝기에.. 스매싱도 쎈 선수는 아니죠
혼합복식용 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더 공격성향보단 편안함에 중점을 두고 만들지
않았나도 생각해보게되내요
리닝 배드민턴라켓 윈드스톰 N 70 .. 누가 알려나 이런 이름을 ㅎ
하지만 특이하게도 샤프트의 부드러움으로 분명 정복할수 있을거라는 확신을 주면서도
막상 써보면 희안하게 어렵습니다.. 이유가 왜그럴까요..
그래도 무게가 3U라서 그런걸까요
헤드프레임은 구식이라 박스형태라구 해도되고 에어로박스형태라구 해도되고
므튼 .. 요넥스와 비슷한 구식 형태입니다..
제대로된 분이 스매싱하면 당연히 파워적인면에서는 공격형이 가깝다구도 봐지내요
박스형태의 프레임이 어떤 프레임보단 공격성향이 강하고 쌔기에 부정할순 없습니다
아마도 이런 프레임에서 오는 영향 때문에 .. 쉽게 정복하지 못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 샤프트 부드러워.. 그럼 이리와바...
헉 이건 아니내... 역시 배드민턴라켓은 한가지한가지 어디하나 쉬운게 없나봅니다
또한 특이하게도 리닝 고가라켓은 4U를 만들지 않는다는점도 신기하구요.. 왜그럴까요
구지 라켓 팔지 않아도 이미 부자여서 그런걸까요..
물론 동호인타입으로 출시하기도 하구요 TD 타입으로도 출시하긴합니다..
어찌보면 나노레이900 처럼 아에 4U버젼이 없으니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도 하내요..
어쨋거나 이런 모델 알고 계셧나요?